3/28/20

뉴욕 허드슨 밸리에 봄이 오다 - 봄 정원 풍경 #뉴욕라이프 #정원가꾸기 #가드닝

뉴욕 봄 맞이 정원 대청소 뉴욕, 허드슨 밸리에 봄이 오고 있다. 수미와 진국은 봄을 맞이하기 위해 정원일로 분주하다. 3월에 부지런을 떨어야 4,5월에 아름다운 정원을 맞이할 수 있다. 남쪽으로 갔던 거위가 캐나다로 돌아가고, 허드슨 밸리의 식물들도 저마다의 꽃망울 준비에 바쁘다. 하루하루 성큼성큼 다가오는 뉴욕근교 허드슨 밸리의 봄풍경을 만나보자. 뉴욕, 허드슨 밸리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정원을 가꾸다 보면 봄은 정성을 다해 맞이해야 하는 손님입니다. 봄은 벌써 가까이 와 있고 하루 하루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그래서 3월은 가드닝에 중요한 시기입니다. 꽃망울을 잔뜩 움크린 녀석들도 있고, 어떤 꽃은 3월 중순에 벌써 피었습니다. 고양이 꽃비는 초봄 아래서 목줄에 적응 중입니다. 산책도 같이 하고 여행도 멀리 같이 가보려고 합니다. 한 계절 꽃을 피운다는 건 세 계절 꽃을 품었다는 뜻입니다. 남쪽으로 내려갔던 거위들은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고 오래된 풀을 잘라야 새풀이 더 건강해집니다. 한 해도 거르지 않는 그 순리속에서 흘리는 땀은 정신을 새로이 피어나게 합니다. 정원에 정성을 쏟는 사이 완연한 봄이 오겠지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찾아오는 허드슨 밸리의 아름다운 봄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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